실시간 뉴스


  1. [이젠 백업시스템이다-9, 끝] 백업 전문 토종 업체들의 활약

    재해복구 ‘특수’로 가장 들떠있는 곳은 한국EMC, 한국IBM,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 같은 스토리지 분야의 다국적 기업들이다. 하지만 토종 업체들도 자체 제품을 개발하거나, 독특한 백업 솔루션 컨설팅 노하우를 무기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아직 세계적인 업체들과 전면 경쟁하기에는 역부적이라는 평가...⋯

  2. [이젠 백업시스템이다-8] 뜨거운 관심, 국가정보 백업센터 수주전

    연말 마지막 ‘특수’로 기록될 국가기간정보시스템(관세·국세·주민) 공동백업센터 구축과 행정정보시스템 시·도 백업센터 구축과 관련된 수주전이 시작됐다. 17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입찰설명회에는 1백여명의 SI(시스템통합), 백업솔루션,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

  3. [이젠 백업시스템이다-7] "미러(mirror)는 아니더라도 핫 정도는 돼야"

    백업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은 단연 금융권이다. 고객이 많을 뿐더러 현금 거래가 오고 가는 '핫 창구'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발생한 '동원증권 사태'를 계기로 금융권에 '원거리 백업 시스템' 구축을 권고했다. 지난 9.11 미국 테러로 인해 백업 시스템의 '고귀함'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됐다. 전...⋯

  4. [이젠 백업시스템이다- 6] '최대 수혜' 기대부푼 SI업계

    '연말 특수를 잡아라' 미국의 9·11 테러 이후 우리나라 정부가 전산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 추경예산을 배정하는 등 재해복구센터 설립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시스템통합(SI)업체들은 '때 아닌 특수'를 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I업체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재해복구센터를 확보하고 다양한 기업...⋯

  5. [이젠 백업시스템이다-5] 갑작스런 특수에 입 벌어진 컴퓨팅업계

    "컴퓨팅업계에게 9.11 사건은 21세기를 여는 최대의 호재다"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지난해 8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올해 1조원 시대 개막이 기대됐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난 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DC도 '한국 정보기술시장 동향조사' 보고서를 통해 국내 IT시장은 지난 해보다 16.6% ...⋯

  6. [이젠 백업시스템이다-4] 발빠르게 움직이는 정부 부처

    "911 사건이 백업센터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무지를 일깨웠다" 미국에서 벌어진 911 사건은 정보보호를 위한 백업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보이지 않는 정보 시스템 및 기간망이 무너지면 기업 및 국가의 존립 기반이 무너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 것이다. 테러 사건 직후 금융감독원은 발 빠르...⋯

  7. [이젠 백업시스템이다-3] 재해복구, 마땅한 법체계가 없다

    9.11 테러 후 전산시스템에 재난재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해야 할 국가 차원의 재해복구전담부서는 없는 상태. 기업 역시 재해복구전담책임자(CRO) 제도를 찾기 힘들다. 이렇다 보니 우리나라의 재해복구 정책은 각 부처 이기주의와 시스템 벤더들의 무...⋯

  8. [이젠 백업시스템이다-2] 미국의 재해 복구 서비스 현황

    지난 9.11 항공기 테러로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가 참혹하게 붕괴되면서 당시 이 건물 25개 층에서 3천700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던 모건 스탠리 투자 은행은 잠시 공황 상태에 빠졌다. 전세계 증시와 금융권에 영향을 미치는 모건 스탠리의 전산망이 붕괴될 경우 세계적인 금융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

  9. [이젠 백업시스템이다-1] 재해복구, 21세기의 화두 부상

    21세기는 정보화시대다. 전 세계적으로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기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터넷, 네트워크, 전산시스템 등이 사회간접자본(SOC)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정보시스템과 디지털 데이터가 사회의 핵심요소로 부상하면서 재해복구시스템, 즉 백업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