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 [IT정책 춘추전국시대-끝] "주식회사 한국, IT정책에 ERP 도입해야"

    'IT가 중요하다' 거듭되는 부처간 업무 중복에 대해 전문가들은 'IT가 그만큼 중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뜨는 분야가 아니라면 서로 하겠다고 나서지도 않 았을 것이며 힘겨루기 역시 없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 산업에 걸쳐 IT가 주력으로 부상하게 되자 마치 '안 하면 소외당할 것' 같은 위기를 부...⋯

  2. [IT정책 춘추전국시대-5] 세계 각국 정부, 'IT정책 개혁에 국운 건다'

    인터넷과 e비즈니스의 급속한 확산은 세계 각국 정부의 조직이나 법률체계 등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는 민간부문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자상거 래 및 e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정보기술 (IT)인프라를 인터넷 기반으로 전환하고 이에 걸맞는 조...⋯

  3. [IT정책 춘추전국시대-4] 디지털 경제, 아날로그 행정

    세계 경제는 정보기술(IT)과 인터넷의 발달에 힘입어 전자상거래 시대로 진 입하는 대변혁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중이다. 인터넷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수단으 로 등장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디지털 혁명은 시작 단계에 불...⋯

  4. [IT정책 춘추전국시대-3] 부처간 불협화음, 그 기형적 산물들

    문제아로 분류된 아이들 뒤에는 대부분 문제의 가정이 있다. 가화만사성(家 和萬事成)이라는 말은 조화로운 사회와 국가 건설에 가정의 화목과 질서가 토대가 됨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중앙 행정부에도 화목은 필요하다. 잘못된 행정은 곧 무질서와 혼돈으로 직 결된다. 정책 실패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

  5. [IT정책 춘추전국시대-2] 혼돈의 현장(2) 정부는 '줄다리기', 민간은 '줄 서기'

    IT 정책이 중복으로 펼쳐지는 혼돈의 현장은 많다. 정부부처들은 그 혼돈의 현장을 '치적'으로 착각한다. 자주 생색을 내려 하 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는 그 모든 게 '굴레'요, '속 박'일 뿐이다. '시어미 여럿을 둔 며느리' 심정이라고나 할까. 혼돈의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정책 혼선이...⋯

  6. [IT정책 춘추전국시대-1] 혼돈의 현장(1) "밀리면 끝이다, 돌격 앞으로"

    '선장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정보기술(IT) 분야 정책이 그렇다. 지금까지 하도 많이 지적돼 이젠 진부 한 화두가 됐으나 그렇게 치부하고 말기에는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IT 업 계를 지원하겠다며 정책을 내놓은 부서는 많은데 정작 업계는 "정부 때문 에 못살겠다"고 난리다. 왜 그럴까. 결론은 간단하게 도...⋯

  7. [IT정책 춘추전국시대 - 프롤로그] 디지털 코리아, 실종된 '정책 중심'

    IT업체들이 '행정의 과잉'에 매몰돼 허우적거리고 있다. IT행정이란 IT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이 갖추기 어려운 산업·경 제활동의 인프라를 채워주는 '충실한 지원군' 역할이 본령이다. 그러나 정 부 각 부처들은 너나없이 IT정책 양산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 식이다. 'IT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