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 일어서라, 벤처(5·끝)- 세계를 향해 쏴라

    시장이 얼어붙었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세계는 넓기 때문이다. 우물 안에 서 벗어나 국경 너머를 보자. 실리콘밸리, 중관촌, 비트밸리… 인터넷의 진원지 미국에서도 잘 나가던 회사들이 나가 떨어진 지난 한 해였 다. 수익모델을 찾지 못하면 더 이상 투자받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IT기업 들이 인력과 고정 비용...⋯

  2. 일어서라 벤처(4)-CEO 재무장하라

    '벤처기업의 경쟁력 70%는 CEO가 좌우한다' 지난해 열병처럼 번졌던 벤처기업 붐이 경기침체와 함께 수그러들고 있다. 이제는 거품을 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막연한 '닷컴기업'이 아니라 확 실한 수익모델을 갖춘 벤처만이 살아남을 것이란 예측도 쏟아지고 있다. 확실한 수익모델도 좋지만 그와 함께 반드시...⋯

  3. 일어서라 벤처(3)-정부, 호랑이 벤처를 키워라

    정부는 '호랑이 벤처'를 키워야 한다. 정부는 얄팍한 정책자금으로 벤처를 부흥시키려는 근시안적인 발상을 그만 두어야 한다. 지금 테헤란밸리 기업들이 왜 좌절감을 느끼는지 알아야 한 다. 이들은 대안없는 정부의 벤처 육성 정책과 광적인 벤처 열풍에 휘말려 자신의 기술력과 비전을 재점검할 틈도 없이 사라...⋯

  4. 일어서라, 벤처(2)-벤처도 경쟁력이다

    "Top(톱) 10 이다. 인터넷 리드 그룹만이 살아 남는다. 경쟁력을 확보하 라.” 신사년(辛巳年) 아침 햇살에 외치는 벤처인들의 다짐이다.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벤처열풍이 정리기에 접어 들었다는 판단이다. 1위를 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퇴출될 수 밖에 없다’는 비장함이 스며 있다. 지난 2000년 한 외국계 ...⋯

  5. 일어서라, 벤처(1)-벤처를 다시 보자

    다시 일어서라, 벤처여! 새로운 밀레니엄의 첫 해인 2000년은 국내 벤처기업에게 그야말로 극단적 인 영욕의 해였다.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면서 이미 총체적인 위기에 빠 진 '주식회사 한국'을 구원할 '신경제의 핵'으로까지 주목받다가 미처 그 해가 다 가기도 전에 '거품의 화신'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