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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보협회, 100억대 KAI 항공보험 입찰 참여한다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시범 비행 보험 입찰에 도전한다. 손보협회의 참여로 시험비행 보험 입찰은 화재보험협회, 방위산업공제회 3파전으...

  1. 케이뱅크, 지난해 순익 128억원…전년比 85%↓

    케이뱅크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85% 감소했다.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늘었지만, 금융 부실에 대비하기 위한 충당금 적립을 2배 규모로 늘린⋯

  2. "3016억원 순익"…역대 최대 실적에 신난 롯데손보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기록했다. 수익성 높은 장기 보장성 인보험 판매량을 늘리고 보험계약 유지율을 관리한 결과다. 롯데손해보험⋯

  3. 생보협·개발원, 기초 통계 담보별 집적 추진

    생명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가칭 생명보험 기초 통계 관리개선 태스크포스(TF)를 만든다. 담보의 위험률 집적 체계를 바꿔 보다 정교한 데이터를 산출한다. 보⋯

  4. 희비 갈린 외국계은행…씨티 웃고 SC 울었다

    지난해 경영 실적에서 외국계 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소매금융을 정리하는 씨티은행은 순익이 증가해 선방한 반면 SC제일은행은 주춤했다. 지난해 SC제일은행⋯

  5. "홍콩 ELS 40% 배상 시 6개 은행 배상액 1.9조"

    홍콩 항셍(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관련해 6개 주요 은행의 배상액이 1조9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은행들이 주주 환원 확대 기조에 따라 배당을 줄⋯

  6. 1월 은행 신규 연체 2.9조원…중기·개인사업자 비상

    1월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국내은행의 연체율이 상승했다. 신규 연체는 3조원 가까이 불어난 데 반해 상·매각 등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감소했다. 29일 금융⋯

  7. "국민연금이 이렇게 쏠쏠해?"…최고 수급자 '얼마 받나' 보니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수급자의 월 수급액은 개인 266만원, 부부 469만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수급액이 200만원을 넘는 수급자 수는 전년 대비 3배 증⋯

  8. 농협은행, ELS 분쟁 조정 기준안 수용

    농협은행이 28일 오후 개최한 임시 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홍콩 항셍(H) 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 조정 기준안을 수용해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조정을 하겠다⋯

  9. 씨티은행, 지난해 순익 2776억원…전년 대비 90%↑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대손비용 증가에도 비이자수익에 힘입어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28일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277⋯

  10. 얼라인 추천 사외이사 2명 JB금융 입성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이 J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 제안한 비상임이사 증원 안건이 부결됐다. 하지만 얼라인이 추천한 이희승 후보와 김기석 후보 2⋯

  11.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올해 첫 연간 흑자 달성 목표"

    토스뱅크가 재무 전문가 이은미 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올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이 대표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마친⋯

  12. [금융안정보고서] 재무제표 미반영 우발부채 점검해야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은(난외 항목)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무보증 등 우발 부채가 늘어 향후 재무 건전성이 더욱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

  13. [금융안정 보고서] PF 사업장 부실 때 저축은행에 충격

    한국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확산 시에도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의 손실 흡수 능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와 건설업황 회복⋯

  14. [금융안정보고서] 비은행 부실채권 73.4% 급증

    비은행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NPL)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무담보 여신이 많은 탓에 상·매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

  15. [금융안정보고서] "연말 ELS 잔액 33% 줄어 20조원 예상"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 H지수) 주식연계증권(ELS) 사태로 증권사의 손실 위험이 커졌다. 홍콩H지수 ELS 발행 잔액이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다. 28⋯

  16. [금융안정보고서] 가계신용 둔화…취약 차주 우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신용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취약 차주 비중은 소폭 증가해 가계부채 우려는 여전하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 안⋯

  17. 깜깜이 656조원…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시급

    농협이 신경 분리를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금융영역인 농·축협 상호금융은 농협금융에 포함하고 있지 않다. 소속이 농협중앙회인 이유다. 지난 새마을금고⋯

  18. 짬짜미 온정만 가득한 농협금융…왜? 태양이 2개니까

    농협금융지주의 기형적 지배구조에 따른 문제점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지 못했고, 농협금융은 자회사에⋯

  19. '제갈량도 안 된다'는 비아냥을 증명이라도 하듯

    "농협금융은 제갈량을 데려와도 안 될 겁니다." 2013년 신동규 당시 농협금융 회장이 1년 만에 자진 사퇴하며 한 말이다. 농협중앙회와 갈등이 심해지자, 신 회장⋯

  20. 12년간 8.7조 빨렸다…여전히 금고지기일 뿐이다

    농협이 신용사업-경제사업(신경)을 분리한 지도 벌써 12년이 흘렀다. '신경 분리'라는 말 자체가 아련해졌다. 신경 분리라는 구조 개혁으로 농협에 무엇이 이득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