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신산업, 패러다임 못바꾸면 공룡된다

    통신사들이 공중전화로 큰 수익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부터 20년 전, KT는 공중전화 사업으로 연간 8천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삐삐' 전성시대와 더불어 공중전화는 효자 상품이었다. 2000년대 초반 전국 15만 대에 육박하던 공중전화의 숫자는 2011년 말 반으로 줄었다. 공익을 위해 공...


  2. '거품' 빠져야 통신비 내려간다

    소비자가 통신요금이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단지 '느낌'만이 아니다. 실제로 소비자가 지불하는 한달 통신비는 스마트폰 시대 이전인 3년전보다 2배 가까이 올랐다. 통신사들은 요금으로 3배나 비싼 단말기를 보조하느라 연일 추락한 실적표를 받고 있다. 이 와중에 요금이 비싸다며 정치...


  3. 스마트폰 '할인요금제'의 불편한 진실

    2009년 12월, 국내에 아이폰을 처음 들여온 KT는 이제껏 없었던 요금제를 함께 출시했다. 스마트폰 전용 월정액요금제에 가입하면 당시 81만3천원이라는 고가의 아이폰을 요금으로 할인해주는 '할인요금제'가 그 것이었다. 이후 스마트폰을 출시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KT와 대동소이한 스마트폰 할인...


  4. '반값 통신' 아직 요원한 이유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으면서 정치권에서도 통신비 인하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음성통화료 20% 인하를 넘어 기본료나 가입비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등장하고 있다. 반면 통신사들은 수익 지표가 고꾸라지고 있다며 요금인하 목소리에 손사레를 친다. 수익이 줄...


  5. '개미지옥'에 빠진 통신시장, "활로가 안보인다"

    국내 통신시장을 보면 '요지경'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가계통신비가 식비와 교육비 다음으로 높아 서민들의 불만이 폭발할 지경인데, 통신회사들은 점점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주가는 반토막이 났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바닥을 치고 있다. 요금을 내려달라고 외치는 소비자의 목소리는 높은데 시장에서 팔리는 것...


  6. 통신요금고지서 쉽게 확 바뀐다

    통신요금 고지서에 '해지 비용'과 남은 약정기간 등이 명확하게 표기된다. 통신사마다 제각각이던 단말기 할부금 기재방식도 통일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오는 6월부터(일부는 8월시행) 통신요금 고지서가 보다 쉽게 바뀐다고 3일 발표했다. 사업자마다 다른 포맷과 청구항목을 비슷하게...


  7. SKT "통신비 증가는 비싼 단말기 때문"

    SK텔레콤이 요금인하 압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SK텔레콤은 2일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승윤 실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기본료 1천원 인하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6% 이상 급감하는 등 경영 환경이...


  8. 1만원대 스마트폰 "이번엔 온세텔레콤이다"

    스마트폰 이용이 확산되면서 가계통신비 부담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월 1만원대로 저렴한 스마트폰 상품이 나와 주목된다. 온세텔레콤(대표 김형진)은 KT의 이동통신망을 재판매하는 'MVNO'를 시작하면서 자체 브랜드 '스노우맨'을 2일 공개했다. 현재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월 정액이...


  9. 이통·제조사, '휴대폰 자급제' 왜 기피하나

    휴대폰 자급제(일명 블랙리스트 제도)가 1일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이 제도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이 걸릴 전망이다. 시장에는 관련 단말기가 나와 있지 않고 이 제도를 모르는 사람들도 아직은 많은 편이다. 관련 업체들이 이 제도에 매우 협조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제도의...


  10. 김재윤 의원, 휴대폰요금 인하 7대 정책 제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이 통신비 인하 7대 정책을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25일 미래 소비자 포럼을 앞두고 내놓은 기조 연설 자료에서 "2011년 3분기 현재 월평균 가계 통신비는 14만7천원이고, 그 중 이동전화 요금이 월 10만7천원으로 75.4%"라며 ...


  11. 한국 스마트폰요금, 美·日보다 싸다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미국이나 일본보다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프랑스보다는 비쌌다. 2천500만명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 및 무선인터넷 요금까지 비교해 나타난 결과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통신요금코리아인덱스개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연구한 '코리아 인덱스 이동...


  12. 마트에서 휴대폰 사도 '할인요금' 가입가능

    앞으로 마트에서 구입하거나 중고 휴대폰을 개통하더라도 이동통신사에서 신규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할인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될 '휴대폰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단말기 유통 경로에 관계없는 할인요금제 출시를 유...


  13. 가계통신비 해결책은 단말기 가격인하

    #사례1. SK텔레콤은 지난 3월13일 '어르신용' LTE요금제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로는 파격적인 1만5천원 기본료를 책정했다. 하지만 이 요금제에 가입자들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1만5천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어떤 단말할인 보조금도 받을 수 없다. 요금에 민감한 노인층에서 100만원에 육박하...


  14. 조진형 의원 "통신료도 소득공제 받아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조진형 의원이 앞으로 통신요금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5일 국회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통신요금인하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통신요금을 소득공제에 포함시켜야 하며, 이를 위한 법률 개정을 19...


  15. "선불전화-블랙리스트, 이대로는 어렵다"

    선불 이동전화나 이동통신재판매(MVNO), 단말기 유통의 분기점이 될 블랙리스트 제도 등 이동통신 경쟁 활성화 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현 상황으로는 성공적인 결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발행한 '초점: 선불 이동전화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현재의 ...